진작 업데이트를 했었어야 했는데 요즘 이것저것 딴짓 좀 하다 보니 업데이트가 늦었습니다.
서울 웨딩시티에서 촬영한 본식 스냅 본격적으로 시작 합니다.
(흑백을 사랑하는 저..오늘도 흑백 사진 다수 포진하고 있습니다.ㅎㅎ)
신부님께서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서 본식은 예배 형식으로 치뤄졌습니다.
두 분께서 성격책 위에 손을 얹고 서약을 하고 계십니다.
서약을 하고 난 뒤에 이어지는 양가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 장면
그리고 멀리서 와 주신 친척 지인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
그리고 축가가 이어집니다.
지인의 축가가 끝날 무렵 신랑님이 신부님 손을 두 손 꼭 잡아 주는게 인상적 입니다.
지인의 축가가 끝난 뒤엔 직접 신랑님이 신부님을 위해 축가를 준비 하셨습니다.
신랑님의 축가 이벤트가 끝나고 마지막 행진에 앞서 신부측 부모님과 작은 이벤트를 진행 하셨습니다.
장모님의 깜찍한 하트 세레모니
그리고 행진...
신부님 드레스로 쏟아지는 빛이 굉장히 좋습니다.
빠질 수 없는 행진 후 키스씬~
번외로 시간이 된다면 폐백도 한번 올려볼까 생각만..ㅎㅎ
여하튼 여기까지 본식 스케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