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전주 중화산동점 - 여기는 알바 참 자주 바뀌는 것 같음>
나는 밥 먹는 시간을 따로 정해 놓고 밥 먹는 스타일이 아니고 그냥 배고프면 아무때나 먹는 스타일이기에
24시간 영업하는 맥도날드를 자주 찾음.
오늘도 스튜디오에서 밤 늦게까지 작업(이라고 쓰고 놀다가)하다가 드라이브 쓰루를 했는데
감자후라이를 와플 후라이로 무료로 변경해 준다고 써 있길래 그냥 한번 변경해 봄.
집에 와서 먹을거 전시...ㅎㅎ
항상 세트는 진리의 라지로
햄버거는 볼 때마다 너무 광대 광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함.
메뉴판에 있는 너랑 지금 내 책상 위에 있는 너는 달라도 너무 달라.
햄버거 존못,,
존나 못 생김...ㅎ
그래도 배고프니까. 먹어야지.
오늘의 하이라이트 와플 후라이
벌집 모양으로 생긴 후라이인데 기존 감자튀김보다 더 바삭하다.
감자튀김은 보통 집에 가지고 와서 먹다보면 금방 눅눅해지는데 얘는 다 먹을 때까지 바삭하네..
그리고 모양이 모양이지라 기존 감자튀김보다 담기는 양이 줄지 않을까 하는 의혹을 제기 해 봄.ㅎㅎ
다시 한번 음모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