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천이 낙지가 유명하다고 해서 영암 간 김에 독천에 들렀다.
독천 낙지 요리촌 초입 풍경
날씨가 비가 내릴듯 흐렸다.
초입에 이곳이 독천 낙지 요리촌이라고 알려주는 이정표
시골이라 그런지 아담한 독천 터미널
시골 풍경에서 빠질 수 없는 경운기
도시에서는 이런거 보기 힘든데 말이다.
한가로이 자고 있던 녀석.
인기척에 잠시 눈을 뜨고 쳐다보니더니만 이내 다시 잔다.
낙지 요리촌이라서 그런지 여기 저기 보이는 낙지 관련 간판들.
도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SUV 택시.
강원도쪽에서 이런 택시가 좀 있다고 하던데...
낙지음식명소거리
이곳부터 쭈욱 낙지 음식 테마 거리인가 보더라.
가을이라서 여기저기에 핀 국화꽃도 한 컷.
독천 낙지요리촌 초입에 있는 독천낙지마당
메뉴는 이렇게 있더라.
낙지 호롱구이
횟집가면 밑에 깔려 나오는 호롱구이는 삐쩍 말라서 맛이 없는데
여긴 식감도 좋고 크다.
그리고 또 하나의 메뉴 낙지 볶음
다 먹고 나오면서 수조에 있던 낙지들도 잘 있으라고 몇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