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블리 공모전 인스타그램 경치 사진 부분 입상 했는데 미디어 갤러리 상영 한다고 해서 구경 차 객리단길로 향했다.
요즘 객리단길이 워낙 핫하다 보니까. 주차하기가 너무 어렵다.ㅎㅎㅎ
저기 전주초등학교쪽 앞 도로에 주차를 해 놓고 골목 골목 투어.
객리단길 큰 길보다는 골목 골목 옛날집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하다.
70~80년대에나 볼 법한 대문..ㅎㅎ
뭔가 새롭게 느껴진다.
한참 기다린 끝에 다른 사람들 영상과 사진들이 지나가고 드디어 내 사진도 장키친 외벽에 내걸렸다.
이 사진 한 컷을 찍으려고 여기까지 온거니까.
오늘 볼 일은 다 봤고, 여기까지 온 김에 주변이나 한 바퀴 돌기 시작 했다.
주말 저녁,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식당 안 사람들.
장미관
메뉴가 후라이드 닭발 똥집 이런거 파는 것 같은데 뜬금없는 파스타는 뭔가??ㅎㅎㅎ
뭔가 사장님의 깊은 의도가 있으리라...ㅎㅎ
주말 저녁을 먹은 바비스키친
그냥 지나가다가 그냥 눈에 띄어서 들어갔다.
2층에 위치해 있는데 2층에 들어서면 이런 간판을 볼 수 있다.
처음 들어갔을 때 사람들이 많아서 좀 작은 자리에 앉게 됐는데
큰 자리가 나자 친절하게 큰 자리로 바로 바꿔 주셨다.
자리 바꾸느라 메뉴판 사진 따위는 못 찍었다. ㅎㅎㅎ
세트 메뉴 시켜 먹었는데 프로모션 세트 2인 이거였다.
35,000원
메뉴 구성은 식전빵 + 하우스샐러드 + 리조또or파스타 중(택1) + 피자 택1 + 에이드or하우스와인 + 후식(커피or주스) 요렇게
SNS에 글 올리면 에이드 준단다..ㅎㅎ
그래서 지금 글 쓰는건 아니고... 사진은 찍었으니까.
어디다가 써 먹긴 해야지 않은가?? ㅎㅎ
삭제하기 위해서 찍은건 아니니까. ㅋㅋ
하우스 샐러드와 식전빵 단체샷
하우스 샐러드 개인 샷~ ㅋ
하우스 샐러드도 개인샷 찍었는데 식전빵 너도 개인샷 받아랏~~ ㅎ
내가 시킨건 레몬에이드
리조또는 시푸드 토마토 리조또를 선택 했다.
직원이 음식 가져다 주면서 친절하게 설명해 줬는데
조미료를 강하게 쓰지 않아서 맛이 심심할 수 있다고 미리 알려 주셨는데 맛만 있던데..ㅎㅎㅎ
심심하다고 하셔서 완전 밍밍한 줄 알았는데 그랬는데 전혀 아니었다.
피자는 베이컨 버섯 피자 주문
자고로 피자가 뭐든 고기가 들어야 제 맛!! ㅎㅎ
나의 초딩 입맛.ㅎ
치즈 쭉쭉 늘어나 주시고
내 접시에 담긴 피자
나의 위와 소장에 흡수 될.ㅋ
리조또는 맛은 괜찮았는데 해산물 조개 껍질 깨진게 중간 중간에 있어서
이 안 좋으신 분들은 조심 하셔야겠다.
나도 먹다가 조개 껍질 깨진거 2번 정도는 씹은 것 같다.
밥 다 먹고 바비스키친 내부 인테리어 사진도 몇 컷.
귀찮으니까. 그냥 앉은 자리에서 허리만 돌려서 찍는다.ㅎㅎㅎ
이제 돌아다닐 체력도 없는 나이니까요..ㅎ
안쪽에서는 가족 단체석도 있는 것 같은데 안 들어가 봐서 어떻게 생겼는지는 저도 몰라요.ㅎㅎ
음료 에이드 있어서 후식이 따로 있을거라고 생각 안 했는데 후식이 또 따로 있다. ㅎ
커피 그리고 나는 오렌지주스
마지막 밥 다 먹고 나오면서 몇 컷~~
객리단길 레스토랑 바비스키친에서 밥 먹으면서 찍은 사진 안 버리고 포스팅 했습니다. ㅎㅎㅎ
이 포스팅은 다 제 돈 주고 사 먹고 제 손으로 사진 찍고 제가 직접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