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이렇게 풍경에 개미 새끼 한마리 없이 찍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엔 풍경에 사람이 안 들어가면 재미가 없다.
사람은 자꾸 변해가는게 맞는가 보다.
< 기둥 그리고 한 낮의 그림자 >
이 사진은 저기에 사람을 염두해 두고 망원으로 찍은 사진.
모델이 필요햄..
바로 위에 사진은 200mm 망원이었는데 이번엔 반대로 14mm 광각으로 찍었다.
계단을 요리도 찍어보고 저리도 찍어보고
다음엔 길에 사람을 채워 넣을 생각이다.
포즈는 무슨 포즈가 좋을까? 위치 배치는 어떻게 할까??
생각이 많아진다.
다른 장소인데 마치 같은 곳인양...
이 곳과 저 곳은 비슷하지만 사진 찍을 때 컨셉 쓰임새가 다를 것 같다.
아프신가?? 한 동안 계속 저러고 계시는 1인.
바닥에 보이는 패턴들
그리고 계단
건물 사이에 있는 나무
옥상에 올라갔다.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풍경
오늘은 햇빛이 강해 명암 대비가 크다.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저 멀리 보이는 구름 한 점이 아니고 두 점..ㅎ
저기에서 사람이 걸어 온다고 가정하고 찍은 사진~~
얼마나 간지나게 걸어올 것인가가 관건인가??
야외 공연장
야외 공연장은 잘 보면 찍을 거리가 넘친다.
정면에서만 찍어도 화각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계단 한 줄만 찍어도
세로, 가로 구도가 또 새롭다.
호
오늘은 파란 하늘~~ 구름이 있었더라면 더 멋졌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