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나랑 같이 집안 인테리어 바꾼다고 폼보드 사다가 열심히 거실벽 붙이고 핸디코트 사서 바르고 페인트 칠도 좀 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 작업 하려고 전주 내려온건데 현실은 집안일 하는 일용직 잡부(?)로 전락해 버렸..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폼보드 열심히 붙이다가 풀이 떨어져서 누나랑 같이 시내로 풀 사러 나왔는데 오!! 전주 천변 벚꽃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나칠 수 있겠습니까??
사진이라도 몇 장 남기고 가야겠다 하고 사진 찍고 커피 한잔 먹으니 4시간이 훌쩍,,,,
어머!! 우리 인테리어 공사는 언제 하니?? ㅠㅠ
오늘도 이렇게 하루 또 금방 지나 갑니다.